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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딥앤댑의 댄서 미나명, 제이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에 관한 솔직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미나명은 리아킴이 함께 출연한다는 걸 듣고 고민하지 않았느냐는 이인권 DJ의 질문에 "그런 건 없었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미나명과 치고받고 싸운 게 아니라, "혼자 리아킴에게 서운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 잘 풀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박재범의 'All I Wanna Do' 안무 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박재범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함께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인권 DJ가 "박재범 씨와의 콜라보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무엇이었냐"라는 질문에 미나명은 망설이며 "외모"였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댄서 미나명과 제이제이가 출연한 방송분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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