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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코요태 김종민이 고등학교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김종민은 "저희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며 "택시 운전을 하셨다. 운전하다 몸이 안 좋아지셔서 횟집을 하신다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다"며 그날을 떠올렸다. 그는 "사고가 났나더라. 서해니까 밀물 썰물이 있지 않나. 물이 들어올 때 주차하시다가 차가 빠진 거다"며 "문을 못 열고 나오신 거다. 너무 허무하게 돌아가셨다.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이런 생각에"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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