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6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37회에는 근황특집 시리즈 2탄으로 '뚜렛 증후군' 사연자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점집을 다시 찾아 근황을 전한다.
당시 "발버둥 쳐도 안 된다"라며 울분을 토해내던 사연자의 모습은 장난기 넘치던 이수근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으나, 3년이 지나 점집을 다시 찾은 사연자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있음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던 사연자는 방송 출연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증상이 70~80% 호전되며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뚜렛 증후군 사연자의 달라진 모습과 그가 점집을 재방문하며 가지고 온 고민, 그리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덕분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사연은 1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