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임형준이 13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
앞서 임형준은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와 4월 얻은 늦둥이 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이날 MC 서장훈은 임형준에게 "작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에 대해 공개된 바 없다. 오늘 드디어 공개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형준은 "아내는 30대 후반이다. 13살 차이가 난다. 근데 와이프가 노안"이라고 답했다. 이어 "혼인 신고할 때 나이를 알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
지난 4월 49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은 임형준은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아기 선물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형준은 2012년 1월 11살 연하의 신부 재미교포와 결혼하고 그해 8월 허니문베이비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2017년 전부인과 합의 이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