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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파리를 다녀왔다는 박보검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를 보러 다니는 편"이라면서 "가까운 공원을 찾아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박보검은 트위터만 하다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사칭 계정이 점점 많아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은 아니어서 만들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팬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거나 혼돈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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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년만에 팬미팅을 열었던 박보검은 "공연 시작하기 2시간 전부터 떨리기 시작하더라. 공연 첫째날 리허설 때보다 못해서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고 또 팬분들께도 죄송했지만 둘째날 공연은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후회 없이 아쉬움 없이 즐겁게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해 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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