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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신하균이 '하균신'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신하균,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영광, 떠오르는 흥행 샛별 신재하가 막강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감독은 "이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대사 한마디 한마디, 동작 하나하나, 생각할 수 있는 '찐모습'들을 현장에서 많이 봤다. 연출자 입장에서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하균은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 역할을 맡았다. "서도영을 만나면서 저도 몰랐던 내면의 모습을 보게 돼고 나쁜 길로 빠지게 된다"라는 신하균은 "이야기도 설정도 재밌었다. 직업이 변호사일 뿐이지, 소시민적인 모습이 좋았다.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변모하는 과정도 기대가 됐다"고 작품을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악인전기'는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10월 14일 첫 공개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