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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부터 글로벌 핫스타 '알바즈'까지, 어쩌다 미국에 진출한 K-스타들의 4단 변화(멘붕→분노→적응→힐링)가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어 한국 마트보다 더 구수해진 분위기인 아세아 마켓의 구석구석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규모는 시즌2 마트보다 커졌지만, 바코드 스캐너가 없는 계산기를 발견하고서 계산의 늪에 빠진 '차사장'은 설상가상 손님들과의 소통 불가에 멘붕에 빠진다.
조인성은 '베스트 셀러' 대게 라면을 잇는 신(新) 메뉴 출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조사장 표 메뉴' 맛을 본 외국인 손님은 "당신은 아마추어가 아니에요. 전문 셰프예요"라며 엄지척을 날려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여기에 '언어 천재' 한효주와 '김밥 천재' 박병은과 윤경호, '얼굴 천재' 임주환 등 시즌2에 이은 '경력직' 알바즈의 활약, 박보영, 박인비 등 시즌1을 빛낸 알바즈의 미국 마켓 등판, 신입 알바즈 박경림과 김아중의 새로운 케미가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켓을 운영하며 사장즈와 알바즈는 현지 손님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한다. 머나먼 타국의 아세아 마켓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향의 정과 추억, 새로운 인연과의 뜻깊은 만남은 안방에도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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