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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팔불출 애정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진은 아내 류이서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이어족의 성지를 소개하는 부부 대리여행자의 모습을 보고 아내를 떠올리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 것. 특히 안탈리아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아내에게 새우를 까주는 남편의 로맨틱한 모습을 본 전진은 아내 자랑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김신영이 "결혼을 하면 남편들이 다 까주나 봐"라며 부러움을 드러내자, 전진은 "나는 아내가 새우를 까준다"라며 슬며시 류이서 자랑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것. 이후 전진은 "아내와 같이 (새우) 먹고 싶다", "너무 가보고 싶다"면서 숨 쉴 틈 없는 아내 사랑을 드러내는 닭살행각으로 현장 모두의 언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조기은퇴를 꿈꾸게 한 '파이어족의 낙원' 베스트 1위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전진은 이석훈과 MC 쟁탈전을 벌일만큼 유쾌한 입담과 과몰입 리액션을 선보이는 등 스튜디오를 휘어잡는 맹활약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