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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발레리나' 김지훈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가봐서 머릿 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오며 가며 영화 보러 오신 관객들과 만나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됐다. 처음이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주량이 약한 편인데,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 배우, 스태프들과 술을 마셨다. 사실 영화를 찍을 때 유림이와 거의 접촉이 없었고, 그레이 감독님과도 부산에서 처음 만나 뵌 것"이라며 "부산에서 3박 4일간 일정을 함께 하면서 끈끈한 팀워크가 생겼다"고 같한 애정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