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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용건 MRI 촬영+1400만원 VS 정준하 다리 부러져 5600만원. 아찔했던 액션신 비하인드라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환장의 티키타카가 대박이다.
10월 9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2화에는 전원 마을에 방문한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가네 패밀리 이순재, 정준하, 박해미와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
또 김용건, 김수미, 정준하가 함께 출연했던 영화 '가문의 부활'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액션신을 소화하는 도중 타이밍이 어긋나 정준하가 김용건의 목을 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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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장님네 사람들' 1주년을 맞이해 의문의 회장님이 보냈다는 대형 커피차가 들어오고, 시원한 주전부리와 함께 지난 1년을 회고했다. 특히 김용건은 프로그램이 롱런하게 된 것은 제작진과 시청자 덕분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김수미는 "벌써 1주년이야. 죽을 때까지 하렵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가운데 이순재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1주년 기념 초특급 게스트 2탄으로 배우계의 대부 박근형이 방문, '꽃보다 할배' 이순재X박근형X김용건의 뜨거운 재회가 이뤄졌다.
이날 정준하가 연애 전부터 주례를부탁할 만큼 이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는 이순재의 화끈하고도 유쾌한 19금 주례사가 공개됐는데, 이순재는 주례사의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깊은 의미에 대해 야동 순재답게 '79금' 토크를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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