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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동완이 '신랑수업'에 합류해 직접 지은 가평 집에서의 전원 라이프를 보여주는 한편, '비혼주의자'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잠시 후,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아티스트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독특한 '모닝 루틴'을 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터프하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그의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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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프리하게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하지만, 이승철은 "약간 자연인 냄새가 나~"라고 콕 집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