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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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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현영은 전남편에게 마음이 갔던 이유에 대해 "난 아빠가 3세 때 돌아가셔서 아빠 같은 사람을 원했다. 전남편은 내가 촬영장 간다고 하면 의상과 소품까지 완벽하게 챙겨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주면서 내 마음을 뺏어갈 정도로 잘해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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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은 "결혼할 때 집이 세 채였고, 외제 차를 타고 다녔다. 근데 알고 보니까 빚만 20억 원이었다. 결국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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