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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 '독전2'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작품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시즌1을 봤던 안 봤던 관람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그 나름대로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렸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17일 공개.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