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자전거를 타다 큰 부상을 입었다.
5일 송백경은 "밤길에 자전거 타다 꽈당 넘어짐. 상악골절이라는 얼굴 광대뼈 부위 부러지고 갈비뼈 3군데 부러지고 오른쪽 손목뼈가 또 부러...짐"이라며 부상 당한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송백경은 "간밤에는 갈비뼈 때문에 숨쉬기 조차 힘들어 잠 한숨 못 잠 ㅜㅠ. 사진 속 모습은 어제인데 오늘 일어나보니 뼈 부러진 쪽 얼굴만 0.5배 부풀어있음"이라며 "다음주에 일본출장 계획 잡혀 있는데 다녀와서 얼굴 성형수술받기로 함. 이참에 눈, 코, 이마 싹 다 갈아엎어 새로 태어나고싶다. 저 괜찮아요. 살아있어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부상당해 얼굴 크기까지 변한 송백경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다. KBS 44기 공채 성우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