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뉴욕 사랑꾼' 권상우와 손태영이 신혼 모드로 부러움을 샀다.
앞서 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지난달 26일 'MZ야 미안해, 어른들이 이렇게 힘들게 홍보한단다'에 '한강' 홍보차 출연한 권상우는 "몇 개월에 한 번씩 만나다 보니 늘 신혼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장도연이 "(남편에게) 누구랑 만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제가 있는 식당으로 들어와 '넌 내 손바닥 안이야'라고 말한다"며 "내 동선을 어떻게 아는지 놀랍다"고 하자, 권상우는 "아내가 처형이랑 굉장히 친하다. 처형한테 아내 소식을 물어보면 다 알고 있더라. 저는 최근 아내와 계속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이 없을 땐 최대한 (아내와) 같이 있고 싶다"라고 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권상우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강'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는 극중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한강경찰대 '한두진' 역을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