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혜경·이다해·레이디제인, '결혼 후 첫 추석' 새댁들의 '명절 풍경' [SC이슈]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10-01 00:21 | 최종수정 2023-10-01 10:10


안혜경·이다해·레이디제인, '결혼 후 첫 추석'  새댁들의 '명절 풍경'…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 2막을 연 스타들이 첫 명절을 맞았다.

지난 24일 안혜경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혜경은 식이 끝나고 "바쁘신 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하고 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두사람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일상의 소중함에 늘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 전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 감독인 신랑과의 인연으로 배우 송중기가 맡았으며, 가수 이효리가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안혜경·이다해·레이디제인, '결혼 후 첫 추석'  새댁들의 '명절 풍경'…
레이디제인은 지난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애초 10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결혼식을 앞당겼다.

레이디제인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전복, 굴비, 구절판, 모둠전 등을 이바지 음식으로 준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1일 레이디제인은 "추석 윷놀이. 양가에서 10만 원씩 털리고 옴"이라며 온가족이 모인 즐거운 명절을 자랑했다.


안혜경·이다해·레이디제인, '결혼 후 첫 추석'  새댁들의 '명절 풍경'…
지난 5월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세븐은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다해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집에서 거한 한상을 차려놓고 추석을 즐겼다. 이다해는 놋쇠그릇에 정갈하게 담겨진 식탁에 "추석음식"이라며 상다리가 휘어지는 밥상을 공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