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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즈니스 일까 진심일까.
덱스와 권은비의 관계는 최근 방송가의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덱스는 권은비에게 호감을 표하며 DM을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SBS '강심장 리그', 웹예능 '선넘는 맵찔이' 등에 출연해 'DM사건'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권은비 또한 뒤늦게 덱스의 DM을 확인하고 답장을 했었고, 덱스는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온 답장에 "토끼가 아니라 여우"라며 마음이 흔들렸었다고. 특히 이성적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덱스는 8, 권은비는 7이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