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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종민과 빽가가 '신랑수업'에서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을 체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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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이날 스튜디오에는 개그우먼이자 타로술사인 송이지도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타로점괘를 봐준다. 김종민은 "결혼과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고, 송이지는 우선 연애운부터 체크한다. 김종민이 뽑은 카드를 본 송이지는 박수를 치며 "들어왔다! 새 출발! 이미 이건 시작이다"라고 외친다. 이어 송이지는 "(종민씨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조련해줄 여자를 만나서 새 출발하는 카드가 나왔다"며 결혼운까지 쭉쭉 나아간다. 그런가 하면, 빽가도 유의미한 점괘를 받아 소름을 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