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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는 민관 업무매뉴얼 제작 TF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발생했던 1인가구 사망에 따른 대응처리 과정의 어려움, 주의사항,사례들을 검토?반영해 제작했다.
매뉴얼은 업무절차 필수내용을 담은 요약편과 ▲1인가구 사망 시 대응 절차 ▲장례 및 재산처리 절차 ▲위기대응 관련 직원 지원체계 ▲도봉구 사례로알아보는 절차 ▲관련 법률 정보를 수록한 종합편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요약편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만 추린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종합편은 위급상황 전 직원들이 미리 알고 숙지할 수 있도록 상황별, 흐름별 상세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제작된 요약편은 도봉구 14개 동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에 배부됐으며, 종합편은 도봉구 민관통합 플랫폼인 '도봉 복지로'에 전자파일로 공유해 민관실무자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위기상황 업무처리에 직원들이 곤란을 겪지 않고 구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일선 직원들이 매뉴얼을 잘 숙지해 빈틈없는 도봉구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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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