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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전설로 남은 신혼여행 사진을 해명했다.
두 사람의 사진은 해맑게 웃고 있는 김보민과 대조적으로 핼쑥한 모습으로 공항에 도착한 모습의 김남일의 모습이 담겨 많은 네티즌들의 밈을 불렀었다.
이 사진을 본 김남일은 "사진 진짜 잘 찾았다. 비셀 고베 처음 갔을 때 경기 하고 다음날 바로 한국 시합이 있어서 들어오는 사진 같다. 저는 경기를 뛰면 많게는 한 4~5kg이 빠진다. 그렇게 빠진 상태에서 다음 날 아침 귀국한 것 같은데 힘들어 보인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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