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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7인의 탈출' 이유비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한모네를 연기한 소감도 털어놨다. 이유비는 "제가 언제 톱스타가 되어보겠나. 촬영장에서 희열을 느꼈다. 저에게 이런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7인의 탈출'(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