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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주영이 8년 만에 만난 배우 안성기의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주영은 한 행사장에서 만난 안성기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푸근한 인상의 안성기는 건강을 회복한 듯 건강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9월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겠다"는 그는 같은 해 12월 대종상 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후 지난 2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 현장에 나타나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으며, 꾸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해지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케 했다.
안성기와 이주영 모두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으로 한솥밥 식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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