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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틴프레시)' 서울 공연에서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앞서 스테이씨는 월드투어 미주 7개 도시 중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 매진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서울 공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논의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로, 스테이씨는 눈 뗄 틈 없는 무대 구성과 신곡 무대 공개 등 특급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미니 3집 '틴프레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버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SBS M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고, '버블' 음원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