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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3 증명 사진에 20대 사진 대방출인데, 하나같이 충격적이다. 무보정인데 천상계가 따로 없다. 다 오징어로 만든다는 증명 사진마저도 완벽 꽃미남이다.
20대 초반 TV 광고 촬영 사진과 고수와 촬영한 광고 컷 등에 대학 시절 사진도 공개됐는데, "이거는 (대학교)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이었던 거 같다. 여기 술병이 있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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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행자가 "한양공대 남친짤"이라고 하자,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강동원은 "네. 오리엔테이션 때고 아마도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어진 사진도 20세때 멕시코에서 촬영한 것으로 떠올렸다. 또 다른 사진은 그간 대학때 모습으로 알려졌는데, 강동원은 "고3때 시험보고, 운전면허 딴다고 찍은 것"이라며 "학교 두발 자율이어서 (머리가 길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27일 극장 개봉하는 새 영화 '천박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 ENM)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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