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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솔로녀들이 '집단 오열 사태'에 빠진다.
영자의 눈물에 현숙은 "나 무슨 말인지 너무 알아"라고 위로하더니 결국 영자를 얼싸안고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이를 지켜보던 순자도 "갑자기 빡 나오네"라면서, 휴지로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아낸다. 순자까지 함께 울자, 현숙은 "난 (눈물이) 흐르지는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하지만 방에서는 이내 미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솔로녀들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다가 광수와 얽힌 상황을 언급해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 아슬아슬한 대화 내용에 MC 데프콘은 "제발 그만해!"라고 포효하더니 테이블을 탁 내려친다. 과연 '솔로나라 16번지' 속 솔로녀들의 오열 사태 전말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도 '나는 SOLO'는 2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SOLO' 16기), 3위('나는 SOLO' 갤러리), 6위('나는 SOLO' 공식영상)를 점령해, 무서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나라 16번지' 단체 오열의 전말은 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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