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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의 마지막 미션과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다.
시온 & 유우시를 비롯해 11명의 연습생들은 기존 NCT 멤버들의 조언 아래 최선을 다하지만, 두 팀 모두 마지막 리허설에서 음 이탈, 박자 실수 등을 보인다. 'BOSS' 팀의 메인 보컬을 맡은 정민은 "목 상태가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된다"라며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고 하는데,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두 팀의 무대를 본 아티스트 디렉터들은 "계속 묻어가기만 한다",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게 보인다"라며 상반된 평가를 이어간다. 그중 NCT 쟈니는 "얼굴에 빠진 거 같다, 자꾸 눈이 간다"라며 아메리칸식 직진 고백을 건네 고백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 데뷔 확정 멤버와 함께 변경된 선발 인원 숫자가 공개된다. 기존 SMROOKIES 시온 & 유우시 2인을 포함해 6인조를 예고했던 NCT NEW TEAM이 과연 몇 인조로 변경됐을지, 선발 인원 변경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NCT 마지막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연습생들의 새로운 시작 'NCT Universe : LASTART' 최종 순위 발표식은 7일 한국 티빙과 ENA 채널, 일본 Hulu와 니혼TV 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