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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의 2PM 완전체와 함께하는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닉쿤과 우영이 퇴폐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어에 맞춰 2초 안에 포토존 안에 사진이 찍혀야 하는 '포토존' 게임을 통해 닉쿤과 우영의 퇴폐미 맞대결이 펼쳐진다. 닉쿤과 우영은 퇴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짐승돌 2PM중에서도 룸메이트 절친이기에 그들의 맞대결은 초미의 관심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가운데 현장에서는 "찰나까지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다고?"며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특히 제시어 퇴폐에 맞추어 포즈를 연습을 하던 도중 닉쿤이 "퇴폐가 무슨 말이에요?"라고 순진한 얼굴로 질문하자 준케이가 "더티 섹시"라고 답하고 닉쿤은 금세 혓바닥을 낼름 거리는 요염한 포즈를 취해 19금 할리우드 영화 주연에 걸맞는 면모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