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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육남매 아빠' 박지헌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편성 변경 후 첫 방송되는 오는 5일(화)에는 V.O.S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고민이 공개될 예정. '육남매 아빠인 남편이 투게더병(?)에 걸렸다'는 아내의 고발로 상담이 진행된다.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도, 지방 행사에 갈 때도 육남매와 함께 하려는 남편 박지헌에게 극심한 불면증과 안면마비가 왔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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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별편에 방송될 또 다른 상담 고객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류필립, 미나 부부. 류필립은 '일거수일투족 잔소리하는 아내가 피곤하다'고 토로하고, 미나는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 사이 권력 격차가 있음을 발견하는데. 과연 부부에게 어떤 은영매직을 제시했을지 오늘 밤 특별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9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