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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母 "내 딸이 아까워"…김준호, 예비장모님과 첫 독대 점수 공개 ('미우새')[SC리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8-27 23:37 | 최종수정 2023-08-28 07:30


김지민母 "내 딸이 아까워"…김준호, 예비장모님과 첫 독대 점수 공개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장모인 김지민의 어머니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김준호가 예비장모님인 김지민의 어머니를 만나는 상견례 자리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이 "준호 형이 진짜 축하할 일이 있다. 며칠 뒤에 장모님한테 인사하러 간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장모님보다 예비 장모님이라고 해 달라"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선물을 뭐 사가야 되나"라고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김지민母 "내 딸이 아까워"…김준호, 예비장모님과 첫 독대 점수 공개 (…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 김준호는 실제로 김지민의 어머니 집에 인사를 갔다. 꽃을 사들고 예비 장모님을 만난 김준호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러면서도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언제든지 시키세요"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고, 외벽 전선을 만지던 김준호는 다 떼어버려 예비 장모님을 당황시켰다.

특히 김준호와 독대를 한 예비장모님은 "어느 친정 부모든 자기 딸이 손해보는 것 같아"라며 "가족이 될 사람이라 생각하니까, 주식, 코인, 사업, 거짓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준호는 "제가 퍼센트로 따지면 몇 프로인가요?"라고 물었고, 예비장모님의 대답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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