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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가 개봉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30대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남기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에 열띤 호응을 보내는 한편, 중장년층 관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여운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개봉 4주 차에도 N차 관람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로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눈부신 열연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