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금쪽이가 직접 오은영 박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산만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게 ADHD를 뜻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금쪽이의 산만함을 살펴보기로 했다.
어린이집 하원 후 금쪽이네 집. 금쪽이는 동생보다 먼저 씻겨달라 했고 혼자 다리를 들어 씻는 등 기다리지 못했다.
엄마와 엇갈렸으면 큰일났을 뻔한 상황. 엄마는 "아주 정말 급할 때는 가끔 혼자 두고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라 했고 오은영 박사는 "성인 보호자가 필요한 이유는 안전사고가 한 순간에 벌어지기 때문이다"라며 가능한 같이 갔다 오라고 조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