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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재 시험 만점' 김희선 딸이 손가락이 항상 부어있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 2년 만인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현재 싱가포르 유학 중인 연아 양은 여섯 살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C 유재석은 "연아 양이 수재로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필기 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거의 인쇄 아니냐. 참고서인 줄 알았다"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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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엄마가 만만치 않으니 뻗을 자리가 아닌 걸 빨리 눈치채고 접더라"면서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하지 않느냐. 아기 때부터 '만약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계속 세뇌했다. 그래서 붙을 생각도 안 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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