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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노라조 원흠이 조빈의 결혼선물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원흠은 "(조빈) 형이 통이 크다.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줬다"면서 결혼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조빈은 "10년 뒤를 생각하면 '그걸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는 뜻으로 줬다"고 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보통 멤버들이 결혼하면 걱정을 하시는데 우린 환영한다"라며 원흠의 결혼을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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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주의하시고 하루 하루 더욱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원흠은 37세 직장인 여자친구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 8월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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