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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민기가 강렬한 등장으로 첫 방송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문장열은 소 등에 올라탄 봉예분(한지민)을 보고 경악하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장열은 이러한 봉예분과의 아찔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범상치 않은 인연을 이어갔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소매치기범의 엉덩이를 만져 과거를 보려 한 그를 현장 체포하는 가 하면 방송 말미엔 자신의 엉덩이까지 실수로 만지게 된 예분을 단번에 엎어치기한 모습을 보여줘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무진 마을에 첫 발을 내디딘 첫 날부터 기상천외한 일들을 맞이하게 된 문장열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잘 살려낸 이민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는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몰입감을 더할 지 기대케 만든다.
한편, 이민기가 열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오늘 밤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