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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언급했다.
DJ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잼버리는 꼭 더울 때 해야하냐. 10월에 하면 안되냐"라고 물었고, 전민기는 "방학에 해야해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들이 세계 친구들과 친해지는 기회다. 준비를 철저히 못했던 점과 더위가 아쉽다. 똑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나라에 있는 엄마도 여기 보내놓고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겠냐"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말 잘못하면 큰일 난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이라고 서둘러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콘서트인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K팝 슈퍼 라이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등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배우 공명과 있지의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공연 진행을 담당하며 KBS 2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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