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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좀비버스'가 시즌2를 희망 중이다.
또 "플릭스 패트롤에서 전체 글로벌 안에 10위안에 들어갔더라. 한국 좀비물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있는 것 같고 조금 더 올라가게 될지 '개봉발'이었던 것인지, 공개했을 때 기대감으로 형성된 수치일지 궁금한데, 저희가 뒤져서 본 결과로는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도 일등을 찍었다. 홍콩도 2등, 평소에 우리나라 예능을 즐겨서 보시던 곳이 동남아나 라틴아메리카 쪽인데, 그쪽에서는 확실히 순위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 그래서 제가 먼저 말씀드렸듯 한국 예능에 조금 익숙한 분들은 받아들여지는 콘텐츠인데, 서구는 예능의 경계도 모호하잖나. 아예 숏폼이나 데이팅 쇼다. 이 추이도 글로벌 톱텐에 들어가서 올라갈지 내려갈지도 궁금한 지점이다"고 말했다.
박진경 CP는 " 나온지 3일째라 아직은 말씀을 드릴 게 없는 것 같다. 물론 마지막을 시즌2가 안 나오면 이해가 안 되는 엔딩으로 만들었다. 만약에 있다면 거기에 이어서 진행이 될 것이고 저희 설정이 좀비가 나온지 3일째 되는 이야기를 다뤄서 당연히 중간에 좀비를 파악을 못해서 폭동이 일어났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는데 그게 몇 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면 치료제도 나올 수 있고, 좀비 디스트릭트9 같은 설정이 나올 수 있고, 저희가 마지막을 1년 후로 끝냈기에 시즌2가 나오면 확실한 세계관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나단 씨도 '살아 돌아왔네'하면서 반쯤 돌아올 수도 있다. 앞으로 추이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에 촬영이 진짜 아쉽다. 제가 하려던 것을 최대한 할 수 없었어서. 극한의 상황이기는 했다. 공통적으로 출연진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최선을 다한 경과가 담겼는데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