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일단 스릴러 장르를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이번 기회에 경험하고 싶었다. 평소 범죄 관련 방송을 자주 보는데, 보면서 느꼈던 점이 '사람이 손 끝만 비어도 몸이 불편하듯이,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트러블 생기면 무너질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봤다. 그런 부분들이 이번 작품 시나리오 속에도 잘 담겨 있어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