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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손석구(40)가 '진짜연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손석구는 최근 이어졌던 '진짜 연기, 가짜 연기' 논란에 대해 "거기에 대해서는 이제 제가 예전에 '뉴스룸'에 나가서도 얘기한 적 있지만, 가짜 진짜 연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기뿐이 나쁘셨다면 남명렬 선배님께 사과를 드린 이유가 제가 친구들과 했던 이야기에서 기분이 나쁘셨다는 것이기에 가짜 연기 진짜 연기의 정의는 없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그것에 대해 말이 길어지는 순간 어떻게 보면 말뿐인 것이지 거기에 대해 얘기를 할수록 말꼬투리밖에 안 되는 것 같다. 연기는 연기지 굳이 수식어를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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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공개된 '디피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2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디피2'는 280만뷰, 1천5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손석구는 극중 임지섭을 연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