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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봉 3800만원의 큐레이터가 상대남으로 '연봉 1억5천+ 키 최소 172cm,'를 희망, 두고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그린 중매술사는 "1억 5천이면 일반 대기업 임원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20년 이상 근무를 해야 한다. 나이를 12살 이상으로 보셔야한다. 연봉은 안 되지만 자가가 있어야한다는데 그럼 최소 10억은 있어야한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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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나이에 비해 관리가 잘 된 외모지만 연봉이 지금 유민아가 받는 3800보다는 높은, 최소 5000만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종 선택에서 유민아는 검증 과정 내내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했던 이은우에게 "활발한 성격인데 같이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분 같다. 그리고 미술에 관심이 많고 능력도 있으셔서 선택했다"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은우는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부분은 제가 확실히 채워드리겠다"며 승낙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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