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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괴물 만들지 마세요. 이제 상처 치유하고 있습니다."
심형탁의 절절한 호소는 앞서 '신랑수업' 방송 뒤 나온 악플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가족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심형탁이 처가에서 1981년 발매된 전설의 고전 게임기 등 값진 선물을 받았지만 따로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심형탁이 방송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당시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와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에서의 결혼식은 오는 8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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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선물이요..? 많은 분들이 욕하시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가지고 가서 결혼 때는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안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선물을 받았고 이번에 선물 준비 못했다고 말한거에요..
따듯한 가족들 만나서 이제 상처 치유하고 있습니다..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