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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딸을 위해 거금을 썼다.
익숙한 듯 명품 아동복 매장에 들어간 김구라는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작은 가방과 세트로 60만원 원피스에 동공이 흔들렸다.
김구라는 급히 건너편 아동복 가게를 가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옷을 찾았지만 사이즈가 없었다. 다시 처음 아동복 매장에 돌아온 김구라는 그중에서 저렴한 16만4천원 면 원피스를 골랐다.
이날 김구라는 조회수를 윙해 딸의 놀이방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놀이방 간 첫날 춤추고 난리났어"라며 제작진에게 둘째딸을 찍은 영상을 보여줬다.
이모티콘으로 가려진 김구라 둘째딸은 영상에서 놀이방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요리조리 몸을 흔들며 귀여움을 선사했다.
이어 김구라는 아내 코트를 고르다가 700만원이라는 말에 사이즈가 없는 것 같다며 얼른 넘기고 100만원이 훌쩍 넘는 아내 코트를 고르며 일시불로 플렉스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