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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3개월 만에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김미려가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삿짐 정리가 거의 마무리 단계다. 겉에는 화이트로 칠하고 실내를 리모델링으로 확 변신 시켰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미려는 유튜브 채널을 "처음에 1억 원에 맞추자 했다. 그런데 한 2~3천 정도 추가됐다. 말이 리모델링이지 거의 새로 지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아시는 분 통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한 거다"라고 리모델링 비용을 밝힌 바 있다.
화이트 톤의 집 내부는 집주인을 닮아 환한 에너지가 가득했다. 안방과 아이들 방 역시 화사한 화이트 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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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교 후 김미려는 우유 잣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두부, 우유, 미숫가루를 갈아 넣은 잣국수는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긴 다이어트 식단.
김미려는 "제가 의외로 식습관이 좋다. 해조류, 야채에 쌈 싸먹고 그런다. 저녁 시간대에는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 위주로 먹는다. 건강 검진 받았는데 지방간이 하나도 없고 위가 깨끗하다더라. 뜨거운 것도 안 먹는다"고 건강 비법을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