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위장취업' 신기루가 김민경에게 조식을 양보했다가 분노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감동한 김민경은 재빨리 계란후라이를 자신의 접시에 옮기는데, 순간적으로 삼겹살도 함께 집는다. 이를 본능적으로 간파한 신기루는 "민경씨!"라고 정색하더니 "달걀 도둑이 돼지 도둑 되는 겁니다"라고 급발진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숯가마 조식을 마친 풍자는 "이 정도 음식을 주는 거면, 오늘 일 엄청나게 힘들 거다"라고 걱정한다. 반면 홍윤화는 "혹시 여기 정규직 안 뽑나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신기루 역시 "이런 음식만 준다면 일주일은 일할 수 있어"라고 맞장구친다. 과연 4인방을 '물개박수' 치게 만든 역대급 조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이 하게 될 미션은 무엇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Joy·채널S '위장취업' 5회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