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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사랑꾼이 되는 법에 대해 밝혔다.
이에 진태현은 "제 아내가 땅바닥에 엎드리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이런 정신 자세로 산다"면서 "박시은이랑 결혼하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그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전에는 그러지 않았다"면서 "사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댄디하거나 부드럽거나 스윗 하지 않다. 전 남성성향이 되게 강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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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100%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제가 사랑꾼이 된거다. 제 삶은 100% 박시은을 위한 사랑 이야기"라면서 "사랑꾼이라고 하기 보다는 저는 그냥 박시은을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분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말은 노력을 해야 한다. 노력하지 않고는 사랑꾼이 될 수 없다"면서 "여자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랑꾼은 여자 하기 나름에 달려있다. 사랑꾼 모습을 바라지 마라. 그냥 남자를 더 사랑하고 더 많이 아끼면 남자가 저절로 그렇게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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