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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덱스가 힌두교 사제의 축복을 받다 분노 버튼이 눌린 모습이 포착됐다.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몰려드는 현지인들 사이에 기안84도 초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갠지스강 마사지사들에게 "이너프!"를 외치며 강렬한 인상을 안긴 가운데 덱스의 단호한 표정과 단단한 손짓, 그리고 그를 둘러싼 현지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과연 기안84와 덱스는 무사히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한국이 낳고 인도가 키운 슈퍼스타 빠니보틀이 '제2의 고향' 인도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은 지난 남미여행에서도 브레인으로 활약을 보인 바 이번 인도 여행에서 기안84와 덱스의 구세주(?)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현지 만남이 드디어 이뤄질지 오늘(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