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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첫 촬영부터 기가 쭉 빨린 모습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극내향형 인간' 주우재는 첫 녹화 만에 녹다운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주우재는 기가 쪽 빨린 채 뻗어 있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쟤 쓰러지겠네"라고 걱정하면서도, 주우재의 고통에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기에 걷다가 엉덩이에 쥐가 난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과 누님들의 색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힘없이 비틀거리는 주우재의 연약한 모습은 누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챙겨주고 싶은 주우재와, 선두에 서서 누님들을 몰고 다니는 유재석, 센스 넘치는 변강쇠 이이경의 조합이 누님들과 환상의 케미를 만들 예정으로,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7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