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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아델'을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이벤트 모드 '붉은 달'도 오픈했다. 대치와 팀 전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5대5 대전 모드로 이용자는 무작위 영웅으로 플레이 하게 되며, 기지에서 나갈 경우 귀환이 불가능하고 전장 공격로가 한 곳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드와 달리 끊임없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프라임 행성에 진입하는 영웅들에게 특별히 제공하는 기본 스킬인 '카르마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다. 이용자는 파괴, 회복, 정화, 고통, 순간이동, 시야확보 중 최대 2개의 효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시작 아이템으로 분류돼 있던 효과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밖에 매치메이킹 3분 경과 시 부족한 인원을 AI 영웅으로 대체해 즐길수 있는 '인공지능 상대 대전', 경쟁전 활성화를 위한 '권역 통합', 각종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과 더불어 게임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 개편 등이 진행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