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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엄마의 머리채를 잡아 패대기를 치고 온갖 폭행을 서슴지 않던 충격 발모광 금쪽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날 '역대 최초 솔루션 실패'가 아닌지 많은 의혹을 받았는데 엄마가 보내준 근황 영상에는 180°도 달라진 금쪽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스로 등교 준비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부터 외할머니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까지. 영상을 본 패널들은 금쪽이의 충격적인 변화에 "소름 돋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 엄마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금쪽 엄마는 잠시 망설이는 듯하다 이내 "제작진과 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터뜨리는데. 연신 말을 잇지 못하다 "유독 금쪽이한테 정이 많이 들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애정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지난 2개월 동안 함께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서 금쪽 엄마는 "나중에 꼭 금쪽이를 보러 와달라. 꼭 놀러 오셔야 한다"라며 헤어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한편, 금쪽이는 오 박사와 제작진에게 "절 도와주고 바꿔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편지를 써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던 금쪽이의 마지막 이야기는 23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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