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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와의 커플 타투에 대해 밝혔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병행할 수 있었던 체력 관리법에 대해서는 "열졍과 정신력"이라며 "잘하든 못하든 열정을 갖고 즐기는 게 제가 사는 방식인 거 같다 너무 힘들지만 제가 사랑하는 일이고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정말 그 생각 하나로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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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로 아들을 꼽은 민우혁은 "맑은 영혼의 순수함. 순간순간 제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이 친구의 어떤 행동들이 열정 넘쳤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요즘 아들한테 굉장히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예능으로는 굉장히 많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또 다르게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 있지 않냐. 그런 것들은 배역으로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킴으로 제가 등장했을 때 되게 신선하게 와닿으셨던 거 같다. '아직도 민우혁한테 궁금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구나' 하는 생각도 있고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제가 하면서 조금 더 배우로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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