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한혜진, 거대 바퀴벌레와 '끔찍한 동거'…"이사 3년 만에 처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6-20 18:42 | 최종수정 2023-06-20 18:42


한혜진, 거대 바퀴벌레와 '끔찍한 동거'…"이사 3년 만에 처음"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집에서 거대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20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의 숨겨왔던 동거인(?) 대공개|셀프캠, 대청소, 월남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서 한혜진은 "제가 물을 마시려고 내려왔는데 저기 바 선생님께서 계셨다"라며 바퀴벌레를 잡지책으로 잡은 흔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제가 보내드렸다. 이사 온 지 3년 됐는데 3년 만에 바퀴벌레를 처음 봤다. 너무 당황스럽다. 이거 어떻게 치우죠"라고 이야기했다.

어쩔 수 없이 한혜진은 전문 업체에 전화를 걸었지만 "2~3일 걸린다"라고 말해 또 한번 당황했다.

결국 바퀴벌레를 치우지 못하고 런닝에 나갔다 온 한혜진은 "이거 어떻게 치우냐"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한혜진은 운전면허갱신을 하러 면허시험장에 갔지만 너무 긴 대기줄에 차를 돌려 장을 봐서 들어왔다.

집에 돌아온 한혜진은 청소를 하던 중 "아 미치겠다"라며 비닐장갑과 엄청난 양의 휴지를 들고 바퀴벌레 치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죄송하다 너무 소리를 많이 질렀다. 여러분이 있어서 치울 수 있었다"라며 기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